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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등판일자별
세부경기 기록 도표입니다.
각 이닝, 아웃카운트별 투구수와 타석당 투구수 등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이미지가 상당히 큰 관계로, 클릭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아직 보완할 부분이 많기에, 샘플 워터마크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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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 카운트 0에 기록된 정보는,

선두타자를 출루시킨 경우의 상황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즉, 선두타자가 안타로 출루한다면, 그 상황은 아웃 카운트 0에 일어난 상황이 되는 것이지요.
선두타자가 결과적으로 아웃이 된 경우라면, 그 상황은 매 이닝의 1아웃 카운트에 기록됩니다.
선두타자 출루율을 구해보려고 하였습니다만, 여러 변수의 문제로 아직 이까지는 구하기가 어려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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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8일 OAK 원정경기 - PFX - 2008/06/29 22:35
오클랜드와의 원졍경기에서, 린스컴은 7이닝 5피안타 11삼진의(무실점) 빼어난 투구를 선보이며, 1승을 추가했다. 오늘의 투구는 저 내용에서만이 아니라 다른 점에서도 그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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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컴 투구라고 믿을수 없는 구종분포..
올시즌 린스컴은 경기마다 65%이상의 패스트볼 구사율을 보여주었었는데, 오늘은 패스트볼 구사율이 50%도 채 되지 않는다. 이점은 상당히 충격적이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심하게 떨어진 것인가 하면, 오늘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3.53마일로, "심하게" 떨어진 정도는 아니었다고 본다.(물론 시즌 평균 94.7마일에 비하자면 낮은 수치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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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타자별 승부시에도 변화구 구사율의 증가가 뚜렷해 보이는데, 예전이라면 우타자에게 체인지업을 그리 많이 구사하지 않았고, 좌타자에게 커브를 많이 구사하지 않았었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패스트볼을 줄이고 체인지업/커브의 비율을 확실히 늘렸음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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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개의 삼진을 잡은 결정구가 주로 커브/체인지업이었다는 것이 이 그림에서도 드러난다. 2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예전 같았다면, 아니 6일 전만 해도 자신있게 그의 패스트볼을 꼽아 대던 린스컴이었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2스트라이크 카운트일 경우 패스트볼의 비율이 50%가 되지 않는다.
린스컴은 전통적인 오버핸드 투수라고 보기는 어려우나, 그의 독특한 투구 매커니즘 덕에 거의 오버핸드와 같은 릴리즈 포인트를 가지게 된다. 즉, 그의 구질은 기존의 구위와 함께 "위에서 찍어누르는 듯한" 무브먼트를 추가로 얻게 되는 것이다.
솔직히 린스컴의 슬라이더도 종적인 무브가 강한 편이기 때문에, 그의 커브와 구분해 내기가 쉽지가 않다.

오늘은 여기에 체인지업/커브의 로케이션이 가히 환상적이었다.
두 구종이 모두 타자의 무릎 근처에서 제구되거나, 그 아래로 형성되면서, 타자들의 헛스윙을 효과적으로 유도했다고 할 수가 있다. 특히 체인지업의 경우, 타자들의 헛스윙률이 62.5%에 달할 정도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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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2일 KC 원정경기 - 경기 로그 - 2008/06/24 16:46
6월 22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홈구장에서 펼쳐진 경기.
단순 수치상의 기록은 5이닝 5자책 6피안타 8삼진 2볼넷 투구수 109개.

패스트볼 평균 스피드는 95.14마일로 굉장한 구위를 보여주었으리라 생각된다. 그 결과는 삼진 숫자에서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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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의 등판에 비해 패스트볼의 비율은 소폭 감소하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의 비율이 대폭 상승했다.(체인지업 7.41 -> 11.93%, 슬라이더 5.56 ->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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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별 상대시 구종분포에서도, 좌타자와의 승부시 커브를 거의 쓰지 않고 패스트볼 +체인지업 콤보로 90%이상을 상대했다. 또한 우타자와의 승부에서는 체인지업을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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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볼의 구속(또는 구위)가 좋았던 만큼, 패스트볼에 굉장히 자신감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0-2 카운트에서 유인구를 통해 삼진을 유도하기 보다는 패스트볼로 찍어누르려고 했던 경향이 보이고 있다.(패스트볼 구사율 100%) 그리고 카운트별로 슬라이더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슬슬 봉인해 두었던 슬라이더를 사용하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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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이션 분포가, 좌우타자 할것 없이 거의 동일하게 찍히고 있다. 우타자와의 승부시 위쪽공을 제외한다면, 거의 동일한 위치로 공들이 분포한다. 이 말인 즉슨,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구종을 통해 승부해 나갔다는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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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 미칠듯한 강속구를 뿌려댄 듯한 흔적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45구 이후 꾸준히 구속이 감소하다가, 90구 이후 급격한 감소를 보이고 있다. 1회와 4-5회 사이의 구속 저하가 너무 뚜렷하다.(평균구속에서 약 2.5마일 정도의 차이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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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볼 릴리즈 포인트의 변화에서 보이듯, 투구수 누적에 의한 팔의 처짐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0.3피트(11cm)정도의 처짐이 보이는데, 일단 릴리즈 포인트의 좌우 이동은 없는 것으로 보아, 타자들이 그 차이를 인식하기는 어렵지 않았을까.
그러나 처짐 현상이 보인다면 그만큼 경기 후반부에서의 로케이션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봐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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